고려사이버대, ‘직장인을 위한 실무형 AI 기술 활용’ 온라인 강좌 제공

고려사이버대가 개발한 ‘직장인을 위한 실무형 AI 기술 활용 과정’ 온라인 강좌가 KOCW(Korea OpenCourseWare) 사이트(kocw.net)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AI 기술을 현업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중견 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실무형 AI 기술 활용 과정’은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개발한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돼 수개월 간 해당 강좌를 연구 및 개발한 바 있다.

강좌는 기초, 핵심, 활용의 단계에 맞춰 7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기초 단계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AI 기술 활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서 AI 기술을 적용할 영역을 탐색해본다. ‘AI 트랜스포메이션’, ‘AI 서비스기획’ 과목으로 구성된다. ▲핵심 단계에서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파이썬과 케라스를 이용한 업무 지능화 기법을 배운다. ‘실무에 활용하는 머신러닝’, ‘실무에 활용하는 딥러닝’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활용 단계에서는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기법을 토대로 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 영상 처리 등 기업의 AI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AI 활용 업무 데이터분석과 시각화’,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딥러닝 자연어처리’, ‘딥러닝과 컴퓨터비전’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과목은 고려사이버대 미래학부 ‘인공지능 전공’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학습자는 인공지능 이론과 다양한 실무 사례에 기초해 업무 상황에 맞는 적절한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업무전문성은 높지만 AI 관련 기초 지식이 부족한 일반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AI 전문학과를 개설해 AI 기초부터 활용을 다루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학부 빅데이터 전공과 인공지능 전공 등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20년 이상 다져온 사이버교육 경험과 내실을 기반으로 교수진과 교수설계·미디어·디자인·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모든 강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정교한 수업개발 모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최첨단 장비를 갖춘 7개 스튜디오에서 영상 제작 및 편집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수업 운영 및 학생 상담, 콘텐츠 모니터링과 강의평가 환류체계도 별도로 진행된다. 고려사이버대는 대외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에 교육부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매치업 프로그램 빅데이터 분야’ 교육기관, ‘K-MOOC 콘텐츠 개발’ 사업 등에 선정돼 일반 국민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 바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초 후기 입시를 시작한다. 대학원의 경우 매년 12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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