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KBS ‘슈돌’ 합류…엄마 육아 처음

뉴시스 입력 2021-03-23 14:29수정 2021-03-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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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가 돼 화제를 모은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사유리가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다”며 “아직 녹화 전으로 구체적인 방송 출연 시기는 미정이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유명인사 아빠들이 육아를 전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예능으로, 엄마의 육아 일상을 선보이는 것은 8년 간의 방송 중 사유리가 처음이다.

부모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소식을 접한 뒤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시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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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들 젠과의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서툴지만 목욕, 기저귀 갈기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알아가며 진정한 슈퍼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유리는 출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있는 것보다는 엄마가 혼자여도 열심히 살면 아기가 이해해준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있는 게 최고겠지만 시선이 많이 변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슈돌’ 측은 “프로그램 제목의 ‘슈퍼맨’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영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슈퍼맨 사유리의 육아를 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사유리를 새로운 슈퍼맨으로 섭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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