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은퇴 후 음식에 집착…체중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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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2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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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 뉴스1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 뉴스1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이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은퇴 후 몸무게가 증가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는 신수지가 출연해 ‘당신의 일상을 접속하다! 로그인’ 코너를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은혜는 신수지에게 황금 몸매의 비결과 함께 “샐러드만 먹고 사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잘 먹는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신수지의 일상은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났다. 신수지는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자기 전에 한번 더 체크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수지는 골프, 야구, 코어 운동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고, 레깅스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는 사업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수지는 “은퇴 직후 정말 많이 먹었다”라며 “음식에 집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 9㎏ 체중이 늘고 나서 먹는 양을 줄였고, 먹는 양을 운동으로 다 태우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지금 제 인생 기준에서 소식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5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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