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9명 신규 확진…소아과·유흥주점 확진자 쏟아져

뉴스1 입력 2021-03-20 10:21수정 2021-03-20 10:2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기도 안성시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으로 늘었다. /뉴스1 © News1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189명 추가 발생했다.

20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99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2만6807명)보다 189명 늘었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일 116명에서 2일(241명), 3일(186명), 4일(173명), 5일(173명), 6일(172명), 7일(128명), 8일(188명), 9일(203명), 10일(184명), 11일(166명), 12일(164명), 13일(203명), 14일(161명), 15일(148명), 16일(186명), 17일(159명), 18일(157명, 19일(189명) 등 100~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용인 기흥 소아과의원 관련 11명, 양평 유흥주점 관련 6명, 안성 축산물 공판장 관련 4명, 해외유입 2명, 지역사회 166명이다.

주요기사
19일 용인시 기흥구 A소아과 관련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 소아과에서는 지난 17일 소아과 의사와 아내, 직원 등 3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18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방문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9일 추가로 11명(방문자 9명, 가족 2명)이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소아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현재 방문자 등 관련자 278명을 대상으로 검사 중이다.

이날 양평군 B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C씨는 지난 16일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 이 유흥주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17일 추가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업소 98곳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18일 8명,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날 안성 축산물 공판장(안성 도드람엘피씨공사) 집단 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16일 호흡기 등 증상으로 검사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뒤 양성 통보를 받았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4일 직원 4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9일 19명이 추가되는 등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써 이 도축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이날 부천 D예술고등학교에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학생 3명과 강사 1명이다. 학생 3명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 학생들이 30명의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95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52.6%인 501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3병상 중 34.4%인 32개가 사용 중이고 61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409병상(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11호 고양)은 56.2%(792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