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미동맹 중요…함께 키우고 강화시켜 나가야”

뉴시스 입력 2021-03-18 16:56수정 2021-03-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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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난 블링컨 美국무장관…"한미동맹, 핵심축 역할 잘해와"
오스틴 국방장관 "한미동맹 철통…인도태평양서 너무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동맹과 관련해 “우리 함께 동맹에 대해 재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을 키워나가고 강화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합동 접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께서 미국이 한미동맹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해달라고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앞서서 (문) 대통령님께서도 한미동맹이라는 것이 이곳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평화와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단어의 선택이 굉장히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핵심축이라는 것이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가 그런 부분을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한국이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하고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한국이 보여준 이런 대응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초기에 미국에 원조해준 부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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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뿐 아니라 기후변화라든지 평화 안보 모든 문제에 있어서 한국과 함께 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강력한 동맹에 대한 의지를 꼭 전해달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함께 오게 되어서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도착 이후 여러 회의를 통해 누차 말씀드렸던 부분이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어떤 전념은 철통과 같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라는 것이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있어서 핵심축이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어서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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