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의 종합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형 농·축협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 평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 인원을 제한해 실시됐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낸 총 77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이 지원된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경남 창원 대산농협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 15개소 등 총 121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보여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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