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그래미 당일 판매량 급증

뉴시스 입력 2021-03-17 13:44수정 2021-03-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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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건 판매…전날보다 2748% 증가
트위터 팔로워·뮤비 조회수도 늘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선보인 ‘다이너마이트’의 음원 판매량이 당일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가 MRC데이터를 집계한 빌보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음원은 ‘그래미 어워즈’가 열린 지난 14일 1만500건이 판매됐다. 전날보다 2748% 증가한 숫자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이날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 선보인 곡 중 당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그럼에도 이번 시상식 수혜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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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래미 어워즈를 기점으로,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 당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전일 대비 4.7배 증가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2.3배 증가했다. 당일 일간 조회수는 약 695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5일 이후 192일 만에 최고 일간 조회수다.

케이팝 레이더는 “방탄소년단의 일간 팔로워 증가량은 쟁쟁한 후보들과 비교해도 3~4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며 “아직도 무궁무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수상’이라는 또 다른 목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관련 꾸준히 한걸음 씩 진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제61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작년 제62회 시상식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번엔 수상 후보로 지명됐고, 단독 무대도 펼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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