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덜 미친 사람은 있어도 안 미친 사람은 없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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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6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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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뉴스1
슈퍼주니어©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7년차에 정규 앨범을 내고 다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 “노는 것 같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11시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 발표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7년차다. 려욱은 긴 시간 아이돌 활동을 하며 컴백하는 것에 대해 “함께 활동하면 항상 힘이 난다”며 “스케줄이 아니라 노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예성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슈퍼주니어는 덜 미친 사람은 있어도 안 미친 사람은 없다”며 “정신 없지만 우리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하우스 파티’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다 왔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날 때 맞춰’, ‘닿지 않아도 모두 연결되는 세계’ 등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 곡 ‘하우스 파티’ 뮤직비디오를 동시 오픈하고, 오후 7시 엠넷에서 방송하는 슈퍼주니어 컴백쇼 ‘하우스 파티’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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