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를 방문해 “이번 한일 순방은 동맹과 파트너에 관한 것인 동시에 역량 강화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함께 일본(15~17일)과 한국(17~18일)을 차례로 찾는다.
그러면서 “중국, 또는 미국을 상대하고자 하는 그 누구에게든 신뢰할만한 억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능력과 작전 계획을 확실히 수립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블링컨 장관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 지역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듣고 배우고, 그들의 관점을 아는 데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국과 일본 방문을 마친 뒤 18~19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함께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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