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자회사 ‘GCCL’, 임상 및 분석 신뢰도↑… ‘ISO15189’ 인증 획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3-11 15:46수정 2021-03-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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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검체 분석 ‘센트럴랩’ 글로벌 역량 강화
향후 검체 분석 서비스 해외 진출 추진
GC녹십자랩셀은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 자회사 ‘지씨씨엘(GCCL, 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국제 표준 ‘ISO15189’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진단검사의학부문 및 시스템 부문에 대한 ‘국제 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ISO15189 인정’을 받은 것이다.

ISO15189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임상과 관련된 검사가 기술적 요건과 신뢰성을 갖췄다는 것을 보장하는 국제표준이다.

GCCL은 지난 2019년 GC녹십자랩셀과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국내 최초로 임상 1상부터 허가임상까지 전주기에 걸쳐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검사실(센트럴랩)이다. 센트럴랩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에 확보한 검체를 하나의 검사실에 모아 검사하는 기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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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임상시험 검체 분석 역량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임상시험 안전성 검사와 관련된 설비, 수준 등 경쟁력을 높인 실험실을 추가 확장하면서 분석 역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GCCL은 전했다.

양송현 GCCL 대표는 “임상 검체 분석 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해 전문화되고 있는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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