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학폭의혹에 동창들도 반박 “뒤통수 때려도 헤헤대던 착한 아이”

뉴스1 입력 2021-03-11 10:39수정 2021-03-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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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 News1 권현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배우 조한선(40)에 대한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한선 측은 물론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탤런트 조한선의 학교 폭력을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1990년대 중반 조한선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졸업앨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A씨는 글에서 “한 번은 매점에서 껌을 사 오라고 했는데 자신이 말한 브랜드의 껌이 없어 다른 것을 사가니 (조한선이) 욕을 하며 폭력을 휘둘렀던 것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지만 그때 일을 다시 떠올리면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0일 뉴스1에 “조한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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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조한선 옹호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 B씨는 해당 의혹 제시 글에 댓글을 달며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인데 아침저녁 축구만 하고 수업 때는 잠만 자고 착한 아이로 기억한다”라며 “되레 친구들이 뒤통수 때려도 ‘헤헤’대던 친구인 걸로 기억한다”라고 주장했다.

조한선은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부상 등으로 대학교 때 선수 생활그만뒀고 이후 연예계에 진출했다. 축구선수 당시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다른 누리꾼 C씨는 “조한선이랑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 졸업생”이라며 “제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 생겨서 인기 많았던 거로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유명한 일진은 아니다”라며 “그저 잘 생기고 축구 잘해서 조한선이 운동장에 있으면 여자 아이들이 구경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조한선과 군 복무 시절 같은 훈련소를 나왔다는 누리꾼의 주장도 등장했다. 댓글로 D씨는 “같은 생활관에서 훈련받았고 참 멋있는 분이셨다”라며 “개인적으로 제가 생활관에서 취침하고 있을 때 계속 기침하고 그랬는데 저를 깨워서 걱정해주시고 의무실로 갈 수 있게 도와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비록 한 달 동안 훈련받은 것이지만 훈련이 끝나고 한 번 생활관 동기들하고 밥까지 사주셨던 분”이라고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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