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10일 2차 회동…정책협의체 구성 합의

뉴시스 입력 2021-03-11 09:13수정 2021-03-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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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공동경영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토론회 앞서 비전 발표회 열기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10일 회동을 갖고 서울시 공동운영을 위한 양당 정책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뉴시스와 통화에서 “양 후보가 어젯밤 1시간 정도 만났다”며 “단일화를 후보 등록일 전까지 해야한다는 것과 서울시 공동경영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후보는 전날 회동에서 서울시 공동경영에 대해 큰 틀에서 의견을 접근한 만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양당 정책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두 후보는 토론 전 비전 발표회 개최에도 뜻을 모았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토론도 토론이지만, 비전 발표회를 빨리 여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이 오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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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 7일 ‘맥주 회동’ 이후 두 번째다. 이들은 단일화 실무협상팀과는 별개로 큰 틀에서 방향을 잡기 위한 만남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이날 협상에서는 토론방식과 횟수 등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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