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두바이 건설기업과 9000만 달러 규모 PVC레진 가드레일 공급 계약”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10 14:01수정 2021-03-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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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가드레일 전문기업 ㈜카리스는 두바이 건설기업과 9000만 달러 규모의 PVC(폴리염화 비닐) 레진 가드레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우크라이나 법인 중 하나인 카리스 우크라이나 도버드2(CARIS UKRAINE DORBUD2)가 두바이의 최대 집약형 태양광 프로젝트에 참여한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중견 건설기업 하디드 컨스트럭션(Hadeed construction) 산하의 수출입 전문기업 코스모 인더스티리 에프지이(Cosmo Industries FZE)와 3년 동안 총액 9000만 달러 규모의 유통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에는 의무구매 조건에 관한 단서 조항이 명시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계약에 따라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한국에서 생산해 납품하기로 했으며 이후 우크라이나 현지법인이 생산 설비를 갖추면 그곳에서 납품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철 대표는 “이번 계약은 작년 8월 두바이 도로교통당국(RTA)의 인증을 위한 샘플 시공 이후 지속적인 영업활동의 결과로, 이번 계약 체결로 카리스는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PVC 레진 가드레일의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중앙아시아를 넘어 중동전역을 공략하게 됐다”며 “현재 카리스의 사업은 대부분 국가기반사업으로 그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세계가 위축됐지만 이번 수출계약으로 인해 활력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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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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