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AI 기반 학업·진로설계 맞춤 지원 ‘CAU e-어드바이저’ 도입

동아일보 입력 2021-03-09 16:57수정 2021-03-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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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AU e-어드바이저’ 서비스를 3월 3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CAU e-어드바이저는 학생들의 △학업계획 △수강신청 △수업 △비교과활동 △취업대비 △졸업 등 대학생활 전반을 ‘학생성장’의 관점에서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해 저학년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설정과 사회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학내 여러 지원 시스템에 분산된 학사 데이터를 통합하고, 학습활동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 로드맵’ ‘학습활동 추천’ ‘학업성취도 분석’ ‘진로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컨대 학생들은 AI가 학과별 학생들의 정보를 분석해 구성한 ‘전공 지도(Major Map)’를 통해 맞춤형 전공과목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학업활동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천하는 프로그램도 확인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CAU e-어드바이저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 전공별 교과와 어학·세미나 등 비교과 활동을 추천해 학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플래닝(Planning)’ △학습 스케줄과 수업 활동을 관리하고 시간표를 시뮬레이션해 주는 ‘러닝 서포트(Learning Suppor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운영되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중국어도 지원한다.

박상규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CAU e-Advisor는 ‘최적의 교육지원을 통한 능동적인 학생성장지원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이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뉴 노멀(New Normal)’”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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