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서 못내”…국토부·LH 직원 13명, 개인정보수집 거부

뉴스1 입력 2021-03-09 12:10수정 2021-03-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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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이 사들인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소재 농지의 모습. © News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사전 투기 의혹으로 불거진 국토교통부와 LH 전 직원 조사 과정에서 국토부 2명, LH 11명 등 총 13명의 직원이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거부했다.

9일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총원 4509명 중 4503명이 동의했다. 미동의한 6명 중 4명은 해외파견(2명)과 해외 체류(1명), 군 복무(1명) 등의 사유고, 2명은 동의를 거부했다.

LH는 총원 9839명 중 9799명이 동의했다. 해외 체류 4명과 군 복무 22명, 퇴사 등 3명이 미제출 상태고 11명이 동의를 거부했다.

다만 보도를 통해 확인된 투기의혹자 13명은 전원 동의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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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동의 거부자에 대한 조치 방안은 합동조사단에서 결정한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는 11일께 국토부와 LH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차 조사는 국가수사본부가 할 예정이다. 2차 조사는 이들은 물론 직계존비속까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수집 동의는 오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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