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달리던 버스 뒤편에서 불이 ‘활활’…7명 긴급 대피

박태근 기자 입력 2021-03-02 17:17수정 2021-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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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 뒤편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공덕동을 지나던 간선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버스 뒤쪽에 있는 엔진룸에서 시작됐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최초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었는데, 곧바로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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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른 버스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승객은 “저한테까지 열기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불이 난 버스를 운전하던 기사는 “뒤쪽에서 불이나 소화기로 끄려고 하다 안 돼서 결국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엔진 등 버스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관계자는 “화재 감식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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