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A 선수 소속팀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와의 통화에서 “선수 측은 구단에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피해자 C 씨와 D 씨의 위임을 받았다”면서 “2000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전남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피해자 C 씨와 D 씨를 상대로 수차례 참혹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사건은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뒤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바라는 것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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