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9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축구공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 정 이사장 등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컴퓨터실과 세미나실 등을 살펴본 뒤 선물을 전했다. 앞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20년 김연희 동명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에게 아산상 복지실천상을 수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28년간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며 가족 해체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