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설 선물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9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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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왼쪽부터).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왼쪽부터).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9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축구공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 정 이사장 등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컴퓨터실과 세미나실 등을 살펴본 뒤 선물을 전했다. 앞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20년 김연희 동명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에게 아산상 복지실천상을 수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28년간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며 가족 해체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진한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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