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시스템 반도체 인력 부족…내년까지 3600명 육성”

뉴스1 입력 2021-01-21 10:20수정 2021-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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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뉴스1 © News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력 1만7000명 양성계획을 발표했지만 당장 구체적인 인력양성 공급 계획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3638명의 공급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핵심인력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현장의 반도체산업 인력부족이 2019년 기준으로 연간 1500명 수준”이라며 “창의적인 고급인재, 석박사급 인력은 물론 실무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홍 부총리는 “13개 대학의 팹리스 연계형 설계전공트랙 신설과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추가 신설, 실습형 전문학사 등 학사급 인력을 내년까지 1120명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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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석박사급 인재는 같은 기간 1000명 배출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가 1:1 매칭 통해 ‘핵심 기술개발+고급인력 양성+채용 연계’의 1석 3조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학연계 기반의 차세대 인력도 2022년까지 373명 규모로 양성을 지원하고 파운드리 소부장 전문인력도 165명 추가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설계지원센터 등을 통한 단기교육 제공으로 내년까지 실무인재 총 1560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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