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된 도우미들이 여러 업소를 다녔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의 노래연습장에서 일한 여성 도우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여성 중 1명은 지난달 28일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돼 그동안 광범위하게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나온 ‘보도방’의 도우미가 8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어느 업소에서 일했는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GPS로는 도우미들이 일한 곳을 찾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업소 2곳을 파악했으며, 나머지 업소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전날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간 접촉으로 6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으로 판명돼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8188명이 됐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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