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총리 “정부, 방역에 모든 역량 집중…코로나19 극복 원년”

뉴시스 입력 2021-01-20 09:12수정 2021-0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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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 발생 1년…도전과 응전의 연속"
"치료제·백신 사용 땐 '희망의 봄' 앞당길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우선은 방역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일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렇게 밝힌 뒤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아직 싸움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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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민생의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일상은 뒤틀리고, 자영업자는 생계에 위협을 받고, 일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아이들이 학습과 돌봄 공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답답함이 우울과 분노로 이어지는 일도 빈번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삶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지역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은 인천시 옹진군과 전남 장흥군의 사례를 들며 “그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일상 곳곳에서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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