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불뚝불뚝’ 고교생에 수치심 유발” 진정…인권위 조사

뉴스1 입력 2021-01-19 14:24수정 2021-0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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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고등학교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진정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에 따르면 인권위는 이날 해당 진정에 담당 조사관을 배정해 조사에 착수했다.

법세련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박 후보자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박 후보자가 인권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진정을 인권위에 제기했다.

당시 법세련은 “국회의원이 학생을 상대로 저급한 말로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것은 인권침해이고 품위유지 위반”이라며 “학생들이 성적수치심을 느꼈어도 의원을 상대로 항의를 하기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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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는 지난 2012년 초선의원 시절 충남고등학교 강연에서 “아침마다 뭐가 불뚝불뚝하죠”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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