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확진자 3명 추가…관련 누적 28명

뉴스1 입력 2021-01-18 09:05수정 2021-0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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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2020.12.11/뉴스1
주한미군 용산기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주한미군 관계자 3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용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2명과 지난 13일 확진된 국방부 군무원의 배우자다. 배우자는 최근 용산기지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확진자 3명은 모두 서울 거주자로, 현재 평택 캠프 험프리스 격리시설로 옮겨졌거나 이송을 앞두고 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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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한국 방역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며 확진자들이 최근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군 용산기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용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 군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택기지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주한미군은 기지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용산과 평택기지 소속 인원에 대해 ‘자택대기’ 지침을 내린 상태다.

한편 이날 기준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60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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