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수주내 백신 추가 승인…100일 내 美 1억 명 접종 가능”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18 07:53수정 2021-01-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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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추가 승인 계획을 언급했다.

17일(현지 시간) 파우치 소장은 NBC방송 인터뷰에서 “1주에서 최대 2주 안에 존슨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데이터를 취합해 식품의약국(FDA)에 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긴급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 패키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안전 모니터링 위원회를 열어야 하지만 긴급사용 승인까지 남은 기간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100일 이내에 1억 명 백신 접종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에 관련해, 파우치 소장은 “100일 내 1억 회분 접종은 절대적으로 실행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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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이미 모더나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백악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도 3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내릴 것이라고 알렸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 또한 2월 중순경 승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얀센 백신은 2회를 맞아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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