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5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7만2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4만5832건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00명은 지역 감염자, 20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환자 20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차 유행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증가세다.
사망자는 13명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누적 사망자는 총 1249명(치명률 1.73%)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99명 증가해 누적 5만8253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52명을 포함해 총 1만2838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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