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8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15층 규모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불이 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입주민 A(72)씨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아파트 2개 세대 연면적 39.8㎡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세대 베란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국민을 아무리 개돼지로 안들…” 文캠프 출신 변호사 중수청 비판
‘尹 태도’ 지적한 정세균에…김경율 “삼권분립 엿바꿔 드셨나”
[단독]윤석열측 “尹총장, 이르면 오늘 사의 표명할 듯”
文대통령 1등공신 윤석열, 文의 최대 정치적 라이벌 되다
윤석열 “중수청 설치, 檢폐지 시도”… 3일 대구 방문해 추가메시지 낼듯
홍준표 “공수처 이어 중수청 설치? 文 수사 두려워서”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