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직원 430여명, 수용자 510여명을 대상으로 전날 실시된 서울동부구치소 9차 전수조사 결과, 남성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서울남부교도소로 옮겨졌던 수용자 중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째 신규 확진 0명을 기록 중이던 전국 교정시설 관련 코로나 확진 인원은 이날 5명이 추가되며 총 1254명으로 늘었다.
앞서 14일,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전국 교정시설 수형자 900여 명을 조기 가석방했다. 29일에도 정기 가석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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