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 좌절…빌바오에 1-2 충격패

뉴스1 입력 2021-01-15 09:39수정 2021-0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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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2020-21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꿈이 무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8분 라울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20분 뒤에는 루카스 바스케스가 불필요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가르시아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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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17분과 24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8분 카림 벤제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빌바오는 오는 18일 오전 5시 바르셀로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앞선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결승에 먼저 올랐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 2위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팀인 빌바오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대회다.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승전이 열리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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