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부 초대 국정 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끔 소주 한잔을 마실 때면, 야당이나 보수 언론의 공격보다 내부의 얘기에 더욱 상처를 받았다. 그런 형을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근 20년을 함께 지내왔다. 생각해보면 좋았던 때보다는 힘들었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며 “술 한잔 한다. 지독한 외로움을 겪을 형을 생각하며, 반드시 성공해야 될 문재인 정부를 생각하며 마신다”고 했다.
앞서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원TV’에서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에 양정철은 없다”며 “문 대통령은 이미 2017년 5월에 연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김순덕의 도발]공수처장은 ‘법의 지배’를 말했다
이재영·이다영 ‘학폭’ 폭로 또…“입에 피 머금고 살았다”
국민 과반 “가덕도 특별법은 잘못”…부울경 54%도 부정평가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오늘과 내일/홍수용]
국민 53.6% “가덕도 특별법, 잘못됐다”…PK도 54% ‘잘못된 일’
“가난해 따돌림 당한 아들…음식 사준 ‘편의점 천사’ 찾아요”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