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황사 관측…북서풍 타고 한반도 전역 유입

뉴시스 입력 2021-01-13 15:45수정 2021-01-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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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고원 발원 황사 유입
새벽부터 국내 서쪽서 관측
서울도 오후부터 관측 시작
13일 새벽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다. 황사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에서도 관측됐고 내륙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미세먼지(PM10) 수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이날 새벽 우리나라 서쪽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 황사는 서풍을 타고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서울 지역에도 오후 1시50분부터 관측되기 시작했다”면서 “그 밖의 내륙지역의 미세먼지(PM10)농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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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보면 서울 195㎍/㎥, 강화 132㎍/㎥, 백령도 92㎍/㎥다. 미세먼지 농도 기준은 ‘나쁨’ 수준이 81~150㎍/㎥, ‘매우 나쁨’ 수준은 151㎍/㎥ 이상이다.

실제 오후 3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초미세먼지는 ‘나쁨’과 ‘좋음’ 수준이 혼재된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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