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구조대, 자바해 추락 여객기 신호 포착

뉴스1 입력 2021-01-10 14:08수정 2021-0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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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을 태운 인도네시아의 저비용 항공사인 스리위자야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SJ182편) 1대가 해상에 추락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구조대는 10일 여객기의 신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군함이 SJ182편의 신호를 포착했고, 잠수사들이 수심 23m쯤에서 여객기의 동체 일부를 회수했다고 인도네시아 군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다만, 교통부는 신호가 추락한 여객기 블랙박스에서 포착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이날 앞서 자카르타 경찰의 대변인 유스리 유누스는 메트로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우리는 시체 운반용 자루 2개를 받았다. 하나에는 승객들 소지품이 들어있고, 다른 하나엔 시신 일부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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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의 승무원과 승객들을 태운 수리위자바 항공의 보잉 737-500은 전날 오후 자카르타에 있는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4분만에 급강하하며 곤두박질쳤다. 추락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수색과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부디 카리아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총 탑승객 수는 12명의 승무원과 승객 50명이다”며 “이 가운데 7명의 어린이와 3명의 유아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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