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은) 밀집 수용시설이나 법무 행정의 감독자로서 코로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기민하게 조치했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은 수용 인원 과다”라며 “모든 구치소가 지금 (수용률이) 130~140%가 넘어서 이명박 정부 때 초고층 밀집 수용시설을 지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도대체 문재인 정권은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못하냐”며 “되지도 않는 윤석열 찍어내기에만 몰두하다가 교정행정은 개무시한 것 아니냐”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만두는 날까지 추 장관의 독선과 오기와 남탓은 여전하다”며 “이정도면 누구도 깰 수 없는 신기록이다. 막말 대마왕 남탓 끝판왕 메달감”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국민을 아무리 개돼지로 안들…” 文캠프 출신 변호사 중수청 비판
‘尹 태도’ 지적한 정세균에…김경율 “삼권분립 엿바꿔 드셨나”
윤석열 “중수청 설치, 檢폐지 시도”… 3일 대구 방문해 추가메시지 낼듯
홍준표 “공수처 이어 중수청 설치? 文 수사 두려워서”
윤석열 “검수완박은 부패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
“투기와의 전쟁 文정부…정작 LH는 투기꾼 키웠다” 분노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