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 전기차 회사 만든다…지리가 소수지분”

뉴시스 입력 2021-01-08 14:20수정 2021-0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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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바이두 소프트웨어, 지리 생산 담당"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가 전기차 회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두가 독립 전기차 회사를 세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두는 이 회사의 대주주가 된다. 중국 다국적 자동차 회사 지리는 소수지분을 갖는다.

바이두는 차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리는 차량 생산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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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검색엔진인 바이두는 광고 매출 의존도가 높다. 최근 바이두는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구상해왔다.

바이두는 이미 자율주행 로보택시 ‘아폴로’를 베이징에서 시범 운행하고 있다. 또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듀어OS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보조금, 충전 인프라 지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중국 산업정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4.4%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승용차 판매는 7.6% 줄었다.

바이두와 지리는 CNBC의 전기차 회사 신설 관련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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