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文대통령 만난 김종인 “위기 인정 않는 게 진짜 위기…정책 대전환해야”

뉴스1 입력 2021-01-07 11:52수정 2021-0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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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7/뉴스1 © News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정부·여당을 향해 “작금의 국가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5부 요인 등이 참여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진짜 위기는 그것이 위기임을 모르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절박한 청년들,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서민들, 생존위기에 내몰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새해에는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과 국민통합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저력이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하고 더 밝은 내일로 나갈 것이다. 국민의힘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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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국회·정당대표 4명, 국무위원 18명, 경제계 3명, 시민사회 2명, 종교계 8명, 일반국민 8명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초청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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