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는 6일(현지시간) 오후 8시를 조금 넘겨 바이든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을 위한 상하원 회의를 속개했다. 회의를 소집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속개와 함께 “우리는 오늘 의회를 수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의회에 난입했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의회에 혼란을 초래한 이들이여, 당신은 이기지 못했다”라며 “폭력은 절대 이길 수 없다. 자유가 이긴다. 이곳은 여전히 사람들의 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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