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폭설 후…‘설설(雪雪)’ 긴 출근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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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7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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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고장·버스도 엉금엉금
시민들 ‘발 동동’

전국적으로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진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 도로가 차량들로 엉켜있다.2021.01.07. [수원=뉴시스]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빙판으로 변한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 2021.1.7/뉴스1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빙판으로 변한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 2021.1.7/뉴스1
서울지역에 11cm의 눈이  내린가운데 7일 제설이 이뤄지지 않은 강남구 헌인로에 차량을이 엉켜 출근길이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서울지역에 11cm의 눈이 내린가운데 7일 제설이 이뤄지지 않은 강남구 헌인로에 차량을이 엉켜 출근길이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폭설이 내린 7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한 언덕길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들이 멈춰서자 운전자들이 내려 힘을 합쳐 차량을 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폭설이 내린 7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한 언덕길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들이 멈춰서자 운전자들이 내려 힘을 합쳐 차량을 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7일 오전 4호선 당고개행 차량 고장(전차선 단전 동반) 영향으로 사당역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이 승강장에서 지연 운행되는 지하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1.01.07. [서울=뉴시스]
7일 오전 4호선 당고개행 차량 고장(전차선 단전 동반) 영향으로 사당역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이 승강장에서 지연 운행되는 지하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1.01.07. [서울=뉴시스]
전국적으로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진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1.01.07. [수원=뉴시스]
전국적으로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진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1.01.07. [수원=뉴시스]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1.01.07. [서울=뉴시스]
최저 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몰아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밤사이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길을 따라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1.7/뉴스1
최저 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몰아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밤사이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길을 따라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1.7/뉴스1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려 7일 출근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지하철도 열차 고장이 발생해 혼잡이 빚어졌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지나던 소요산행 열차가 고장났고, 4호선에서도 이날 오전 7시 48분께 동대문역을 지나던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현재(오전 9시 50분 기준) 1호선, 4호선 모두 조치가 완료돼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 위도 버스와 개인 출근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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