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겁없는 질주’…아빠 차로 용인서 강남까지 운전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05 15:32수정 2021-01-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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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운전하다 결국 주차된 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중학생 A 군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이날 오전 2시경 경기 용인 소재 주거지에서 아버지 차를 훔쳐 운전했다. 용인에서 서울 강남까지 무면허로 질주한 그는 오전 6시경 동호대교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 4대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군과 동승한 친구 4명도 특별히 외상은 입지 않았으며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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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차량 탑승자 모두 부모 입회하에 1차 진술을 받고 집에 돌려보냈다”며 “차량에 탑승한 경위와 방법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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