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57명, 이틀째 세자릿수…지역발생 6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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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3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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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으로 파악됐다.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1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6만3244명(해외유입 546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3일까지 1014명→1064명→1047명→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을 기록 중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993명→1038명→1026명→1072명→892명→822명→1058명→955명→1216명→1104명→946명→787명→1030명→1025명→940명→1004명→788명→641명이다.

전날 추가된 국내 발생 환자 641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부산 19명 ▲대구 21명 ▲광주 26명 ▲대전 8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33명 ▲충북 26명 ▲충남 9명 ▲전북 5명 ▲전남 12명 ▲경북 14명 ▲경남 12명 ▲제주 4명 등이다.

해외유입 16명 가운데 내국인은 14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자는 929명이 늘어 총 4만4507명(70.37%)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1만77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62명(치명률 1.52%)이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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