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9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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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선천적인 난청을 갖고 태어난 1세 남자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의 난청이 있는 환자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삽입해 청력을 회복해주는 수술이다. 해당 어린이는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7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매년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2명에게 청력 회복과 언어 재활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해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수술을 받았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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