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83명…국내발생 559명·해외유입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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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5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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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자료사진) © News1
선별진료소(자료사진)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확진자는 전날 600명대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5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583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915명(해외유입 467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559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3차 유행이 시작한 후 처음으로 500명대(583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583→569→504→450→438→451→511→540→629→583명 순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이 밖에 부산 29명,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 10명, 충남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울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아메리카 9명, 유럽 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6명으로 총 2만8917명(78.34%)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7458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540명(치명률 1.46%)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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