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이하 사경원)은 기업의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4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ʻ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사경원에 따르면 ʻ지속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ʼ을 주제로 연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주제에 따른 기조강연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경원 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오명 전 부총리는 축사에서 ʻ혁신성장과 사회적책임경영ʼ은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오늘날의 뉴노멀 시대에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 기업들과 전문가 여러분들이 앞장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한전KDN(박성철 사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차민식 사장)가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가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했으며, 권혁운 회장(아이에스동서그룹)과 이경회 이사장(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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