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2일 천하…‘테넷’ 박스오피스 1위 탈환 ‘15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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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0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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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뮬란’ 포스터 © 뉴스1
‘테넷’ ‘뮬란’ 포스터 © 뉴스1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19일 전국 1035개 스크린에서 5만37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49만1804명이다.

‘테넷’은 지난 17일 개봉한 신작 ‘뮬란’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이틀만에 탈환했다.

‘뮬란’은 5만12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왔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뮬란’의 주연배우 유역비가 지난해 홍콩 반정부 시위 장시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반발 등 영화 외적인 요소들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뮬란’의 뒤를 이어 ‘오!문희’가 1만1928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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