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등 추석 선물세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18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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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위스키 제품 21종 판매
가죽 케이스 등 한정 패키지 구성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추석 선물세트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13종과 국내 위스키 ‘윈저’ 3종, 저도주 ‘더블유’ 2종,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탈리스커’ 2종,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 등 총 21종으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조니워커 블루 750ml’는 명절기간에만 한정적으로 가죽 케이스 패키지로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 500ml’는 클렌캐런 글래스와 가죽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조니워커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 4종도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조니워커 XR 21년’과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조니워커 스페이사이드 블랙 12년’, 조니워커 로우랜드 블랙 12년‘ 등이 세트를 이룬다.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브랜드를 만든 ‘존워커’가 지난 1820년 위스키 시장에 도전한 후 올해 200주년을 맞았다. 현재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 전역에 있는 700만 통 넘는 오크통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국산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윈저 21년(500ml)’과 ‘윈저 17년(450ml)’, ‘윈저 12년’ 등이 2만 원대에 판매된다. 고급 저도주 위스키 제품으로 탄생한 ‘더블유 시그니처 12’와 ‘더블유 아이스’도 추석 선물세트로 판매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디아지오 위스키 라인업은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며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더욱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해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 할인매장 및 백화점 선물세트 구입 시 자체 정책에 따라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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