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반 시민 선제검사’서 첫 감염자 나와

뉴스1 입력 2020-09-17 11:17수정 2020-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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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과 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일 서울시 질병관리과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와 고위험 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 등 두 방향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반 시민 선제검사는 6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8544명이 받았다. 14일 검사자 중에는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일반시민 선제검사 첫 감염자가 됐다.

김 과장은 “이번 사례로 선제검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며 지속적으로 시민대상 선제검사 및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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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관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 기타 종사자 등 총 2만5246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일반 시민도 신청만 하면 7개 시립병원에서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주에 마감이 되면 다음주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시민 모두가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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