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아트 온(Art On) 운영 시작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16 15:33수정 2020-09-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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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아트 온’ ‘내 손 안의 뮤지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운영대표 변승욱)이 위탁 운영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아트 온’(Art On)을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아트 온(Art On)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다자간 상호 예술교육 모델로서 국민대 예술융합교육연구소가 개발하고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MAC(모듈형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에 적용한 것이다. 예술 강사 3~5명이 한 팀이 되어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실감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센터에 따르면 현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엄선된 예술 강사들이 3~5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녹화영상이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화면, 음성 및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됐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서울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화가 마티스의 종이 콜라주를 따라해 보는 ‘마티스처럼’ ▲이모지를 활용한 나만의 만화 만들기 ‘말이만화’ ▲춤추고 노래하는 내 모습에 애니메이션을 입혀보는 ‘내 손 안의 뮤지컬’ ▲내 안의 부캐(부캐릭터)를 상상하고 만들어 몸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부캐 쇼’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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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신석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채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았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고, 참여한 교사들 역시 “이 프로그램을 다른 교사들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단을 이끌고 있는 변승욱 국민대 음악학부 교수는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상황에 굴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센터의 존재 이유”라면서, “더 많은 청소년이 온라인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줌(ZOOM), 유튜브 스트리밍 등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교육 플랫폼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창의예술교실-아트 온’(Art On)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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