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고객사 디지털 전환 전 과정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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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행사 열고 최신 툴 공개

삼성SDS 홍원표 대표가 ‘리얼(REAL) 2020’ 행사에서 온라인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 홍원표 대표가 ‘리얼(REAL) 2020’ 행사에서 온라인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새로운 툴을 9일 공개했다.

삼성SDS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리얼(REAL) 2020’ 행사를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재계의 관심을 반영하듯 약 7000명이 참여했다.

‘리얼 2020’에서는 기업 고객의 생산, 마케팅, 경영, 영업 등 모든 사업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의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 삼성SDS는 앞으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측정 툴 ‘DRC(디지털 준비상태 확인)·DMM(디지털 성숙도 모델)’과 컨설팅을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정보기술(IT) 인프라, 다양한 산업별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삼성sds#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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