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김무성 “장성민, 다른 길 걸은 사람…모레 초청 강연”

뉴시스 입력 2020-09-08 17:16수정 2020-09-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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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DJ …국정상황실장·바른미래당에서도 활동
‘킹메이커’를 자처한 김무성 전 의원의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일명 마포포럼)이 오는 10일 장성민 전 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마포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장 전 의원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강연에는 총 40명 정도의 전현직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으며 16대 국회 시절 통일외교통상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에 합류해 당대표에도 출마했으나 떨어져 이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보수 대권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김무성 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강연자는 다 같이 선정했다”며 “우리(보수)가 그동안 쭉 몇 번을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와 다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된다고 해서 장 전 의원을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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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포럼은 지난 6월17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의 강연을 들은 것을 시작으로 김형준 명지대 교수를 초청하는 등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할 것”이라며 “2주에 한 번은 고정적으로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최근 대권 후보로 급부상한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 홍정욱 전 의원, 장성민 전 의원에 대해 “지금 거론하신 분들이 실질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 중 몇 분은 제가 상상컨대 소위 그런 욕망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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