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류현진 답지 않았다…양키스전 3피홈런 부진에 주목

뉴스1 입력 2020-09-08 15:33수정 2020-09-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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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런 3방을 맞는 등 흔들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 AFP=뉴스1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홈런 3방을 맞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부진에 주목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했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3.19로 치솟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96으로 호투했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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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A 다저스에서도 뉴욕 양키스를 만나 홈런 3개를 맞으며 무너졌던 류현진은 유독 양키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빅리그 통산 양키스전에 3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8.80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이 2.99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부진하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그답지 않은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타선의 도움이 없었다면 통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도 경기 후 “말로 표현하기 정말 힘들었다. 나 때문에 팀이 어려움에 처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낸 뒤 “팀 동료들이 정말 놀라운 일을 해냈다.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는 앞으로 양키스와 9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오는 14일 뉴욕 메츠전 또는 16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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