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글로벌 박스오피스 1억5000만달러 돌파

뉴시스 입력 2020-09-07 18:53수정 2020-09-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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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국서 순차 개봉…中 선전
할리우드 대작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이 70여개국 극장가에 등판한 가운데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수입으로 약 1억5000만달러(약 1779억원)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6일(현지시간) AP,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테넷은 이날 현재 70여개국에서 개봉했다.

테넷은 지난달 26일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먼저 공개됐고, 북미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3일 극장에 걸렸다.

북미 첫 주 오프닝 기록은 2020만달러(약 240억원)로 전체 매출은 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시장인 미국은 코로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체 극장의 65%가량만 영업 중이다. 한국에선 지난 6일까지 100만명을 동원해 ‘테넷’이 개봉한 나라 중에선 5번째 흥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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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중국에서의 성적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지난 4∼6일 사흘 만에 3000만달러를 끌어모아 안방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다.

테넷은 제작비로 2억달러를 투입했으며, 손익분기점은 5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이 같은 매출에 대해 “매우 기쁘다”면서도 “‘테넷’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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