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 비싸서 망설였던 ‘체리쉬 가구’ 최대 70%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7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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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용재고 상품 할인 판매
‘체리쉬 오웬 거울’ 70% 할인
모션베드·소파·주방가구 등 총 95종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은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체리쉬’ 전시제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구와 소품을 활용한 ‘홈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리씽크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집이 사무실로도 사용되면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특히 기획전을 통해 그동안 가격이 높아 구매하기 어려웠던 체리쉬가구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용 재고상품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할인 품목은 침실가구와 거실가구, 주방가구 등 총 95종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체리쉬 모션베드’를 제안했다. 독일의 모터 전문업체 ‘디워트오킨(Dewert OKIN)’이 생산한 전기모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자세로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침대 프레임과 전동모터 깔판을 분리할 수 있어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정상가보다 55% 할인된 3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리씽크몰 측은 설명했다. 다만 모션베드 제품은 현재 쇼핑몰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구매 시 문의해볼 것을 권장한다. ‘체리쉬 오웬 거울(그레이)’은 70% 할인된 5만 원대다.
체리쉬 오웬 거울
체리쉬 오웬 거울
‘체리쉬 세이트 소파’는 49% 할인된 99만 원에 선보였다. 미국 원단 개발사 ‘컬프(CULF)’와 협력해 개발한 ‘리브스마트(LIVE SMART)’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생활방수 기능과 오염물 침투 방지 기능을 갖췄다. ‘체리쉬 세라토 스탠다드 세라믹 식탁’은 49~59% 할인 판매하며 화장대와 책상, 매트리스, 테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기획전 판매 제품 구매 시에는 체리쉬 전문 설치팀이 직접 방문해 가구 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 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리씽크몰은 재고의 가치를 깨우는 재고전문쇼핑몰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가격이 부담돼 체리쉬 가구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씽크몰은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 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중고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리퍼브 재고, 품질에 이상이 없지만 다양한 이유로 반품된 재고 등을 취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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